할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손녀의 마지막 인사 "할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손녀의 마지막 인사 SBS | 입력 2009.05.29 21:57 < 8뉴스 > < 앵커 > 노 전 대통령의 자전거 뒤에 앉아 봉하마을을 누비곤 하던 손녀도 오늘(29일) 할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 기자 > 할아버지 노 전 대통령과 함께 즐거운 자전거 산책을 했.. 대통령님... 2009.05.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눈물만 하염없이 흐릅니다. 그는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결국 죽음 그리고 자살 마저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헌신이었습니다. 그이 삶이 올곧았듯이, 구차한 삶 보다는 당당한 죽음을 택했습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것이라 하지 않.. 대통령님... 2009.05.29
고노무현대통령 영결식과 노제 '민심은 천심이다'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과 노제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이미 고인의 가신 길에 하늘이 울고 땅도 울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슬퍼하고 노여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상가도 정승이 죽으면 문상 안간다'는 말.. 대통령님... 2009.05.29
"노간지"를 가장 그리워할 사람 ,서은이를 보며...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국민들은 오열하고 슬퍼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애써 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가슴으로 울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노란 비행기가 날리며 대한민국은 지금 슬픔의 노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들도 그렇지 않았던 국민들도 오늘.. 대통령님... 2009.05.29
盧 영정 향해 손가락 '브이' 내보이는 손녀에 '눈시울' 입력 : 2009.05.29 09:17 / 수정 : 2009.05.29 10:54 6 / 6 ▲ 29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발인제에서 권양숙 여사 등 유족들이 절하는 가운데 손녀가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연합뉴스 엄수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은 유족들과 조문객들의 눈물 속에 비통하고 침통한 분위.. 대통령님... 2009.05.29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어렸을 때 여름날 밤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을 삶은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 시.. 2009.05.29
죽음이나 이별이 슬픈 까닭은.. 죽음이나 이별이 슬픈 까닭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이야. 잘해주든 못해주든.. 한 번 떠나버린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슬픈거야 .... - <아홉살 인생> 위기철 - 카테고리 없음 2009.05.29
김제동, 눈물의 추모사 "심장이 뛸 때마다 잊지 않겠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전 추모공연 사회를 맏은 김제동이 가슴 절절한 추모사를 남겨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TV 앞에 모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김제동은 29일 경복궁 영결식 후 오후 12시 30분께 이어진 서울광장 추모공연 사회를 맡아 "그분의 마음, .. 대통령님... 2009.05.29
곁에 없어도 ...조병화 곁에 없어도 ...조병화 물에 비치다 떠가는 구름 처럼 마주 비치다 떠가는 빈 자리 아, 아름다움아 두고 가는 마음아 헤여짐이 있는 곳에 사람이 사옵니다 하늘에 물 고여 있듯이 그 눈에 물 고여 있습니다 하늘에 그리움 고여 있듯이 그 있음에 그리움 고여 있습니다 길을 다하여 먼 날 우리 서로 같이 .. 시..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