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 “법정 스님께…” 謹 弔 [법정스님 입적] 이해인 수녀 “법정 스님께…” 법정 스님께 언제 한번 스님을 꼭 뵈어야겠다고 벼르는 사이 저도 많이 아프게 되었고 스님도 많이 편찮으시다더니 기어이 이렇게 먼저 먼 길을 떠나셨네요. 2월 중순, 스님의 조카스님으로부터 스님께서 많이 야위셨다는 말씀을 듣고 제 슬픔은 .. 어른들.. 2010.03.15
“육신벗고 눈 덮인 산으로 가셨을 것” “서귀포를 떠나기 전 죽음이 무엇인가 하고 묻자 법정 스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레와 같은 침묵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아마 육신을 벗고 맨 먼저 강원도 눈 쌓인 산을 보러 가셨겠지요.” 11일 법정 스님의 마지막 길을 지킨 류시화 시인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shivaryu.co.kr)를 통해 깊은 애도.. 어른들.. 2010.03.11
탐욕의 시대… 청빈의 삶 실천한 '영혼의 스승' 11일 입적한 법정(法頂) 스님은 종교를 넘어 일반 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스타 스님이다. 오두막에서 자연을 지키며 청빈한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호소하는 글을 통해 영혼을 정화시킨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하지만 그는 평생 불교의 가르침을 지키는 출가수행자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으며 ‘.. 어른들.. 2010.03.11
각계 인사 사진으로 만든 金추기경 얼굴 각계 인사 사진으로 만든 金추기경 얼굴 3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평화화랑에서 열린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사진전을 찾은 한 시민이 김 추기경이 수십년간 만난 각계 인사들의 얼굴로 모자이크된 대형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김 추기경의 어.. 어른들.. 2010.02.09
이해인 수녀, 김 추기경에게 드리는 편지 [김수환 추기경 16일 선종 1주기] 이해인 수녀, 김 추기경에게 드리는 편지 [중앙일보] 지금은 슬픔도 고통도 부끄러움도 없는 나라에서 편히 쉬고 계실 테지요? 일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네요. 추기경님께서 남기신 사랑의 나눔정신은 더 크고 넓게 확산돼 갑니다. 추기경님을 본받아 저도 장기기증.. 어른들.. 2010.02.09
사랑하세요”… 그 미소가 그립습니다 선종 1주기… 다시 보는 추기경님> “사랑하세요”… 그 미소가 그립습니다 내달 3 ~ 28일 故김수환 추기경 추모 사진전 김종락기자 jrkim@munhwa.com ▲ 바이올린 한번 켜볼까 김수환 추기경이 1991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가르멜 수도원을 방문, 수사들과 어울려 바이올린을 켜는 시늉을 하며 즐거워하고 .. 어른들.. 2010.01.27
지금이 아니라면 우리가 언제 .. "지금 우리는 돌이키지 못할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면 우리가 언제 따로 시간을 내어 좋은 일을 하겠습니까?" -서울 명동성당 박신언 신부님 강론 중에서 - 어른들.. 2010.01.26
서울 명동본당 지하성당 매일 오전 성지미사 서울 명동본당 지하성당 매일 오전 성지미사 ▲ 신자들이 순교자 9명의 유해가 모셔진 명동성당 지하성당에서 성체조배를 하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주임 박신언 몬시뇰) 제대 아래 부분에 있는 지하성당 입구 푯말에 .. 어른들.. 2010.01.26
신자들을 감동시켜 보세요" 2009. 06. 21발행 [1024호] "명동본당 '감성 사목' 공동체 활성화에 큰 이바지" "신자들을 감동시켜 보세요" ▲ 박신언(앞줄 가운데) 몬시뇰이 14일 거행된 2월 예비신자 교리반 영세식에서 세례를 주고 있다. 사진제공=명동본당 사진부 '신자들 감성을 자극하라?'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본당(주임 박신언 .. 어른들..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