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by W호텔 ‘패뷸러스룸’(www.wseoul.com)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W호텔은 숙면과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이 따로 마련돼 있다. 통창을 이중 커튼으로 가려 은은한 조도를 유지하고, 블루 컬러 침구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긴장을 풀어준다.
|
1 잠이 잘 오는 이부자리의 조건은 온도 33℃, 습도 50% 정도. 잘 때 몸에서 빠져나오는 습기를 잘 흡수하는 등 쾌적 조건을 유지하려면 100% 자카드 원단의 호텔식 침구를 준비. 2 빗소리, 파도소리 등 ‘자연백색소음’이 믹스된 클래식이나 명상 음악 듣기. ‘백색소음’은 주변 소음을 중화해줘, 알파파를 배출하게 해 자연스럽게 잠이 들게 한다. 3 블루 컬러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심신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블루 컬러를 베이스로 한 인테리어는 혈압을 내려주고 호흡수와 근육 긴장을 감소시켜 불면증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
|
침구의 무게감 조절하기 by 호텔 프리마 스파(02-6006-9114) 지나치게 폭신한 이불이나 요는 몸이 너무 파묻혀 밤새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없고, 낮은 부분에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잠자고 나면 몸이 뻐근할 수 있다. 무게감은 적으면서 잠자는 동안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목욕타월을 이불 대용으로 사용해보자.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에게 유용. |
차광 커튼으로 침실 온도 낮추기 by 헌터더글라스 갤러리 (www.hunter.douglas.co.kr) 침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선택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낮 시간에 햇볕을 차단하지 않으면 침실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없기 때문. 외부 소음도 흡수하는 똑똑한 차광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면 깊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
베개 밑에 아로마 오일 한두 방울 by 바디샵 웰빙스파(02-3443-2642) 침실은 기본적으로 무향이 가장 좋은데,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아로마 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아로마 향을 코끝으로 10초 정도 맡으면 심신의 긴장이 풀어지고 감정이 안정되어서 잠이 잘 오게 된다. 아로마 향의 에센셜 오일을 베개 밑에 한두 방울 뿌려두면 같은 효과. |
|
|
|
 by 청담 반얀트리 클럽&스파((02-3443-2007) 세계적인 풀 빌라 리조트로 더 유명한 반얀트리의 서울 홍보관은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인상을 주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빛을 흡수하고 감싸 안는 듯한 천연 소재의 커튼과 쿠션, 라탄 가구와 스트로 소재 발, 싱그러운 식물들의 배치 등이 특징. 이런 요소들을 집 안 거실에 적용하면 더운 여름밤 침실 대신 거실에서 단잠을 청하기에도 좋은 여건이 된다.
|
1 담담한 멋을 지닌 나무 소재 가구로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거실 공간을 만든다. 아카시아 원목의 테이블이나 자작나무 소재 의자 등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볼 것. 2 너무 밝은 공간은 멜라토닌 분비가 어려워 자연스럽게 잠에 빠지기는 힘들다. 공간의 조도를 30룩스 정도로 맞추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3 거실 전체를 베이지나 그레이 컬러로 정리하면 공간이 더 넓어 보여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거실을 꽉 채우고 있는 가구를 치우고 바닥에 여름용 깔개로 휴식 공간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
|
LED 조명으로 시원한 느낌 연출 by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02-544-7722) 심플한 공간에 조명을 이용해서 청량감을 연출했다. LED 조명으로 화이트 벽을 블루톤으로 연출한 에르메스 매장 속 모습을 응용하면 시원함을 느끼는 거실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LED 조명은 LED에비뉴(www.ledave.co.kr)에서 구입 가능. |
청량감을 주는 라탄 소재 가구 배치 by 까사미아(www.cassamia.co.kr) 진하고 어두운 나무 소재의 가구가 많거나 거실 바닥재가 짙은 컬러라면 베이지 컬러인 라탄 소품과 가구를 배치해 공간 전체를 밝은 아웃도어 분위기로 연출해보자. 시각적으로도 가볍고 시원함이 느껴지고, 살에 닿았을 때 냉감을 주는 소재인 라탄은 짜임과 건조 방식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
시원한 소재 가구나 소품 들이기 by 광고대행사 엘리펀트(02-792-5096) 차가운 화이트가 아닌 따뜻한 화이트의 벽지로 방을 꾸미면 광전반사율 걱정없이 밝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방 안에 있는 무거운 컬러의 가구를 들어내고 가벼운 화이트 철제 가구와 투명한 느낌의 노방 패브릭을 이용하면 컬러에서 오는 부담감이 적어져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도 잘 온다. | |
|
자료출처_우먼센스 기획 | 이태경 기자 사진 | 황순정 스타일리스트 | 유미영 | |
출처 : Tong - justinKIM님의 | 행복한집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