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뇌의 신비’ 열려라,
뇌!-신비한 머리 속 이야기 2008년 12월 12일(금)
(정재승 교수 추천사 중)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공상 과학 소설과 그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가 있어요. 슈퍼컴퓨터가 사람의 마음을 읽고 앞으로 일으킬 범죄 행동을 예상해서 범인을 미리 체포하는 세상을 그렸어요. 그럴 듯하지요? 하지만 슈퍼컴퓨터가 그 사람의 마음을 완벽하게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게 사람의 마음인데 말이에요. (p142, 뇌속으로 로그인 중) 저자 소개 김은주 - 홍익대학교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에우로페오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이탈리아 게르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면서 아미카, 글라무르 등 잡지 일러스트 일을 하였다. <엄마, 난 왜 작아요?>가 영국에서 먼저 출간된 이후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작품으로는 <가가의 모험>, <아기돼지 날개책> 등이 있으며 출판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반도 그림책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현재 여러 잡지와 신문에 일러스트를 연재하며 활동 중이다. 임정은 -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마들렌카의 개> <나뭇잎이 달아나요> <내가 좋아하는 악기 피아노> <엄마가 떠난 뒤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출판 기획사 ‘큐리어스’에서 어린이책 기획 및 편집을 하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 책을 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으로 제1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정재승 -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물리학과에 입학하여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예일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post doc.)를 마친 후,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2008년 현재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이면서 동시에 미국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교수로 일한다. 평소의 지론인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영화에 나타난 '알기 쉽고 흥미있는 과학'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동아일보에 '시네마 사이언스'를 연재하였고, 과학동아 등의 잡지에 기고하였으며 MBC FM '홍은철의 영화 음악실' 등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과학콘서트>가 있다. |
김청한 기자 | chkim@kofac.or.kr |
'아이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1위 교육 강국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나?과학 경쟁력 1위 Japan (0) | 2008.12.15 |
---|---|
세계 1위 교육 강국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나? 핀란드 Finland (0) | 2008.12.15 |
강남은 지금, 영어보다 국어교육 중 (0) | 2008.12.03 |
건강한 눈 평생 유지하는 생활법 (0) | 2008.11.28 |
우리 아이 감성 키우는 놀이 20 (0) | 2008.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