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자

검은 옥수수가 노란 옥수수보다 노화방지에 좋아

추억66 2010. 7. 28. 11:02

여름이 제철인 옥수수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좋은 간식이다.
옥수수 알맹이의 쫀득한 심각과 함께 비타민 B1이 여름에 흔히 발생하는 식욕부진과 무기력증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옥수수는 안티에이징 (Anti-Aging) 채소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토코페롤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심장병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마트에 가면 노란색과 검은색 옥수수를 볼 수 있는데 이 중 검은색 옥수수가 안토시아닌 성분이 더 풍부하다. 따라서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노란색보다 검은색 옥수수를 먹는 것이 좋다.

옥수수는 알맹이가 촘촘하고 잎은 녹색, 수염은 갈색인 것이 싱싱하다.
옥수수를 쪄서 먹으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다 삶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아야 쫀득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다.

옥수수수염 차는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옥수수수염 20g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 뒤 600ml의 물이 끓으면 옥수수수염을 넣고 30분 정도 더 끓인다. 결명자도 함께 넣고 끓이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daramii822@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