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아

[스크랩] PT병 활용하기

추억66 2009. 6. 27. 18:28
 
PT병 활용하기
 
우리집에 있는 PT병들을 한 번 둘러봅시다.
먼저..양념병들..
가스렌지 뒤쪽에 쪼로록..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PT병의 일차적인 기능들이죠. 두껑을 같은 것으로 통일해주는 센스
원래는 스티커를 붙였었는데..깨끗한 병으로 교환해주다보니 지금은 걍 말끔~!
 

 

스파게티, 국수병

인테리어 샵에서 파스타같은거 담은 통들 많이 사시던데..

피티병 아주 제격이에요. 이제 돈주고 사지마세요.

특히 국수 포장 아슬아슬한거..한꺼번에 다 못먹으면 이렇게 보관하면 오래도록 잘 먹어요. 

역시 그림이나 스티커 붙이면 예쁘겠지만..음식 담는거라서 자주 교환해주다보니 걍 깨끗하게~

 


 

 

유리그릇과 컵

씽크대 안에 보관하실때 불편하셨죠? 아니라구요? 저희집은 좁아서 불편해요.^^

특히 좁은 씽크대안에 차곡차곡 포개면 아래에 있는 접시 꺼낼떄 조심스럽고 귀찮잖아요.

이렇게 크기별로 차곡차곡해서 피티병에 수납해서 씽크대에 넣으면 빼쓸때 무지 편하구요..

자기들끼리 부딛히지 않아서..깨어지지도 않아요.

컵들도 저렇게 쌓아 놓으면 안전하게 많이 수납할 수 있죠.  

(여기 나와있는게 저희집 컵 전부예요. -.-

솔직히 일본은 지진이 많아서 더욱 신경씁니다. -.-)

 

 

휴지통

사실 이건 피티병이 작은거에요.

원래 한국서 파는 크리넥스같은거 담으시려면 큰 피티병에 하세요.

일본은 한국의 반싸이즈라서 저기에 한통이 다 들어가거든요.

사진엔 잘나오라고 눕혔는데..저희집은 세워놓고 써요. 자리 덜 차지하게..

이거 같은 경우는 겉에 그림이나 시트지 붙여주시는게 더 예쁘겠죠.

전 요즘 바빠서 걍 좀 버틸랍니다.

 

 

이건 뭐냐하면요..책꽂이?

책상은 좁은데 봐야 할 책은 많을때 저렇게 해놓으면 책상을  넓게 쓸 수 있구요.

자주 보는 책들이나 신문을 저렇게 해서 거실 한켠에 놓아두거나 가게부..계산기..

저렇게 해서 식탁 옆에 놓아두면..편해요. 어질러지지않고..

요즘 잘 쓰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두고 신문 꽂아도 됩니다.  

 

 

신발장

 일본은 집만 작은게 아니라 신발장도 작아요. 당연한가?^^

그래서 신발을 다 못 넣어서..생각끝에..^^

피티병에 구두를 세워서 넣으니까 같은 공간에 무지많이 들어가네요.

참고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부츠 한켤레정 들어갈 자리에

구두를 세워서 넣으면 여섯켤레가 충분히 들어가죠

 

 

 

 

  

<출처;tong.nate.shisam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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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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