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를 키우다보면
화분마다 예쁜 이름표를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저뿐만이 아닐거에요.
가드닝 소품을 파는 곳엘 가보면 어디나
꼭 네임픽(우드픽)이 빠지질 않는걸 보면 말이지요.
집에 있는 화분의 갯수대로 여러 개를 사다보면 그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만지작만지작거리다 걍 나오고 말지요.
'까짓 이름표 없으면 어때?' 하면서 말이에요.
하지만 속으로는
'아웅,,, 증말 이쁘다, 이런거 몇 개쯤 있음 좋겠넹......'
하지만 돈들이지 않고도
멋진 이름표를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헝그리정신의 살아있는 전설 ^^ 산타벨라가
돈들이지 않고 쉽고 폼나게 이름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첫번째 : 얼음과자 막대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
오옷!!! 요 느낌 어때요? 바로 이거야 ~~~ ^ㅇ^
울 유민양이 얼음과자를 다 먹고 난 뒤에 남긴
나무 막대기로 만든 이름표랍니다.
<준비물>
얼음과자 막대기
꺄올 ~~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 !!!
그럴듯한 폼도 나고 말이쥐이 ~~~
*** 두번 째 : 화분에 직접 이름쓰기 ***
화분, 칠판페인트(또는 검정색 아크릴 물감), 붓
칠판페인트라면 그냥 써도 되지만
아크릴 물감의 경우엔 포스터 칼라 물감의 농도만큼 희석해서 쓰면 된답니다.
(단, 수채화 물감은 안돼요.
물이 묻으면 지워지니까요 ~)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심은 모습.
and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이것도 저것도 다 귀찮다 싶으면
아무 작업없이 화분에 직접 이름을 쓰는 방법도 있어요.
테라코타 화분의 경우(위), 그대로 분필을 이용해 화분 표면에 이름을 써도 멋지공
플라스틱이나 사기화분(아래)에는 붓에 아크릴물감을 묻혀
써주면 된답니다.
*** 세번째 : 플라스틱 스푼을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
요건 어때요?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
지난 5월 24일 삽목한 '게발선인장'에도 하나 ~
예쁜 '이사벨라'에게도 하나 ~
넘넘 쉽고 간단, 그리고 간지 좔좔 ~~~ (내눈에만???) 므흣 ~ *^^*
이렇게 ~~~
예쁜 이름표를 달게 된 우리집 예쁜이들입니다.
언제나 뭘 생각해도
돈들이지 않고 폼나게 집꾸미는 방법은 없을까,,,, 잔머리 굴리는 산타벨라.
오늘도 매우 흡족한 가드닝 아이템 한 건 올리고 ~ 오, 예 ~ !!!
<출처;tong.nate neo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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