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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벤더 등 허브 오일을 활용할 것
전자 매트에 라벤더나 허브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의외로 효과가 좋다. 허브 종류 중 라벤더 향은 예전부터 방충 효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식물. 또 모기에 물렸을 때 라벤더 원액을 발라주면 가려움증이 해소되는 효과도 있다. 모기가 싫어하는 박하 향을 가진 제라늄이나 갈대 종류의 시트로넬라 등 식물을 집 안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
2.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공략할 것
싱크볼이나 욕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배수구의 뚜껑을 덮어놓고, 싱크대 안이나 배수관 청소에 주의를 기울인다. 자기 전에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부엌과 욕실에 리퀴드 타입 모기향을 꽂아두거나 스프레이 타입 살충제를 뿌리면 효과적이다.
3. 모기장이 최고! 아이가 뒤척거리고 답답해한다고 모기장을 안 쓰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럴 땐 커다란 모기장을 설치해 엄마와 아빠 모두 들어가서 함께 자면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 공간이 넓어서 답답해하지 않는다.
4. 매트는 반으로 잘라 먼 거리에 둘 것
의외로 향이 짙은 전자 모기향. 아이가 어리다면 매트를 반으로 잘라 쓰면 향이 덜하다. 보통 모기 물리지 말라고 아기에게 가까운 곳에 놓는 경우가 많은데 한 개는 창문에 걸쳐놓고, 하나는 방문 앞에 놓고 문을 살짝 열어놓는다.
5. 방충망 점검을 생활화 할 것
모기는 2㎜의 틈만 있어도 몸을 절반 정도로 오므려 비집고 들어온다. 집 안 창문 등에 설치한 방충망에 구멍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베란다의 빗물받이 관, 창문 새시 밑 부분 등에도 미리 망사를 씌워 놓는다.
모기퇴치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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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버그킬러 전격살충기
외선 유인 램프로 모기를 비롯한 날벌레를 유인해 40W로 고압 감전, 살충한다. 무취, 무해한 2개의 40W 자외선 형광등을 장착해 램프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연기나 냄새가 없다. 2만9800원, 인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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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 모기퇴치 크림
잠들기 전에 바르는 모기퇴치용 크림. 천연 식물 성분으로 아기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5시간 뒤 한 번 더 덧발라주면 효과가 크다. 60g 1만4700원, G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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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킬라 에어로졸 라벤다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살충력으로 모기·파리 등 해충을 기존 제품보다 빠른 시간 안에 퇴치할 수 있는 게 특징. 에어로졸과 매트형, 모기향 3종 구성. 500㎖ 3500원, 한국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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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란 플러스
특허받은 천연 성분인 ‘리나툴’을 사용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모기 기피제. 무독성이라 아이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스프레이 형태라 휴대도 간편하다. 4000원, 신신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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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베이비
엄마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아로마 스프릿져 천연 유화제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피부 자극도 거의 없다. 195㎖, 3만6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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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램프 휴대용 모기퇴치기
아기와 나들이 갈 때 유모차에 꽂으면 요긴하다. 플래시 기능도 있어 야간에 사용하기 좋고, 목걸이가 포함되어 휴대하기 편하다. 9900원, 디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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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약, 알고 사용합시다
민감한 아기를 위해 모기약을 쓸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향과 뿌리는 모기약, 전자 모기향 등은 대부분 프랄레트린, 알레트린을 주성분으로 만든다. 이것은 곤충의 신경계 기능을 마비시키는 살충제로 쓰이는 성분이다. 모기향은 고무나무 등의 나무가루에 살충제를 섞어서 고형화한 것으로 피레트로이드계 화합물인 알레트린을 함유한 것이다. 피레트로이드계 살충 성분은 햇빛에 의해 분해가 잘 안 돼 약효가 오래 지속되지만 좁은 방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공기 중 농도가 높아져 일시적인 마비 현상이나 두통, 비염, 천식 등 신체 이상이 올 수 있다. 아기가 있는 집에 모기약을 사용할 경우엔 반드시 환기를 시키고, 피부에 닿았을 때는 비누를 이용해 바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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