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나를 인도하고는 詩 도 종환 그리움은 아무 말도 없이 나를 여기에 홀로 놓고 가 버리네 나는 어디로 가지 참 많은 사람들이 있네 근데 모두가 자기 길 만 총총히 가네 그럼 난 어디로 가지 그냥 서 있잖아요 언제나 그 자리에 내가 사랑하는 당신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면해 즐거운 편지처럼 당신이 서있는 배경에서 바람이 불고 해가 지는 것 처럼
그리움이 나를 인도하고는 詩 도 종환 그리움은 아무 말도 없이 나를 여기에 홀로 놓고 가 버리네 나는 어디로 가지 참 많은 사람들이 있네 근데 모두가 자기 길 만 총총히 가네 그럼 난 어디로 가지 그냥 서 있잖아요 언제나 그 자리에 내가 사랑하는 당신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면해 즐거운 편지처럼 당신이 서있는 배경에서 바람이 불고 해가 지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