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날들..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잘 가세요. 사랑합니다.” 우리 사회에 ‘큰 사랑’을 심어주고 떠난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열린 20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는 수많은 조문 인파가 몰려들어 김 추기경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교황 특사인 정진석 추기경 집전으로 ..

[前] 출생 : 1922년 05월 08일 (대구) 직업 : 종교인(신부) 학력 : 서울대 명예철학박사 필리핀 아테네오대 명예인문학박사 경력 : 선종(2009.02.16) 서울예장로타리클럽 회원 한국자살예방협회 고문 "; leftrightslide[1] = ""; leftrightslide[2] = ""; leftrightslide[3] = ""; leftrightslide[4] = ""; leftrightslide[5] = ""; leftrightslide[6] = ""..

관련멀티미디어 김수환 추기경 입관식 2009.02.21 ‘모든 이를 위한 삶’모든 이를 울렸네 2009.02.21 [추기경님, 편히 잠드소서] 그분이 떨어뜨린 사랑 한방울… 떠나시고 나서야 실체 보여 2009.02.21 한파 뚫은 1만 인파 2009.02.21

마지막 가시늘 길 함께.... ▲ 김수환 추기경 장례식이 20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대성당에서 열렸다. 수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구차량이 대성당 앞을 출발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공원 성직자 묘지에서 故 김수경 추기경의 하관식이 있었다. /이재..

목록보기 “이제 영이별입니까”… 마지막 날까지 나눔다짐 행렬 2009-02-19 그의 빈 자리가 너무 컸기 때문일까, 그의 성스러운 삶의 행적을 닮기 위한 마음의 다짐일까. 김 추기경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인 19일에도 서울 명동성당의 조문객 행렬은 계속됐다. 지난 3일간 24만 9000여명이 빈소를 ..

‘우리들의 바보’ 영면하다 2009-02-20 우리 시대의 진정한 목자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의 삶을 마무리하고 하느님 앞의 영원한 삶을 시작했다. 20일 오전 9시 서울 명동성당. 어제 내린 눈, 비는 흔적이 없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환히 밝히기라도 하듯 성당을 감싼 하늘이 청정하기만 하다. 이른 아..

김수환 추기경 추도사 교황 베네딕토 16세 “고귀한 영혼, 평화로 맞아주소서” 　 관련핫이슈 김수환 추기경 선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끼며 추기경님과 모든 한국인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랫동안 서울의 가톨릭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시고 ..

“그래도 이땅에 계십니다” 김 추기경 마지막 가는 길 2009-02-21 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우리 시대의 진정한 목자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의 삶을 마무리하고 하느님 앞의 영원한 삶을 시작했다. 20일 오전 9시 서울 명동성당. 어제 내린 눈, 비는 흔적이 없고 고인의 ..

[‘우리들의 바보’ 잠들다] “사랑, 용서… 그 분이 남긴 귀한 유산” 2009-02-21 4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명진스님(봉은사 주지) 종교인으로서뿐 아니라 인간적인 소탈함이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고 배타적이지 않은 자세가 타종교인들의 머리도 숙이게 했다. 김 ..

[‘우리들의 바보’ 잠들다] “아! 스테파노님” 1만8000여 추모객 하늘길 배웅 장례미사에서 하관까지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잘 가세요.” ▲ 20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집전되고 있다. 장례미사는 교황장으로 치러졌음에도 김 추기경의 뜻에 따라 일반 사제와 같은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