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 리 움 선을 그어 더는 가지 않으리 담을 쌓아 다신 넘지 않으리 그래서, 다시금 보면 어느결에 들어 앉은 당신 그리움 임/정/일 나는 얼마나 아파야 낙엽이 되어 너의 가슴을 담아 낼 수 있을까 나는 얼마나 더 앓아야 비로소 새가 되어 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