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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리움...정유찬
어렵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정처없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너를 만나는 것은
하지만
더욱 어려운 것이,
그러한 날에
너를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는 일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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