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기

행복|겨울 건강 지켜주는 전통차들

추억66 2008. 12. 23. 15:43

전통차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전통차 한 잔으로 운치를 느끼고 싶어진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전통차로 깊어가는 겨울정취를 맛보자

 

 

피부 노화에 좋은 대추차

 



대추에는 섬유질과 철분이 풍부하며 노화를 방지해 주는 수용성 비타민P의 함량이 높다. 피로 회복과 신경 쇠약, 빈혈 등에 효과적이며 기운을 보강해 주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노화 방지와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한방차이다.

 

How to 대추를 깨끗이 씻어 찜통에 찐 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말린 대추를 2-3시간 정도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푹 고아서 삼베 천에 싸서 짠다. 즙을 냄비에 넣고 졸여서 물엿처럼 곤다. 또는 대추의 씨를 발라내어 3-4등분으로 썬 다음 꿀과 설탕에 재어 1개월 이상 보관 후 끓는 물을 넣어 마신다.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뽕잎차

 

 

콜레스테롤을 줄여 주고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뽕잎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당을 낮추어 준다.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으며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혈액 순환을 도와주어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허약한 체질을 개선시켜 준다.

 

How to 뽕잎을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솥에 넣고 꿀과 끓는 물을 약간 부은 후 잘 섞는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끈적거리지 않을 정도로 고은 후 꺼내어 식힌다. 끓는 물에 꿀과 뽕잎을 넣어 우려내고 건더기는 건져 낸 후 마신다.

 

 

눈을 맑게 하는 국화차

 



불로장수의 차로 전해 오는 국화차는 간장의 기능을 도와 시력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불면증을 치료해 준다. 기관지를 깨끗하게 해 주어 기침이나 천식, 가래 해소에 뛰어난 기능을 하며 감기 예방에 좋다.

 

How to 말린 국화꽃과 꿀(끓인 꿀)을 고루 버무린 뒤 그릇에 넣어 3~4주일 밀봉해 둔다. 꿀에 버무린 꽃잎에 끓는 물을 부어 마신다. 분량은 열탕 1잔에 꽃잎 2~3스푼이 적당하며, 마실 때 꽃잎과 찌꺼기를 걸러내고 꿀만 마시도록 한다.

 

 

기관지에 좋은 모과

 

 

모과에는 칼슘과 철분, 무기질이 풍부하며 인체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모과차는 진해, 거담, 폐렴, 기관지염 등에 효험이 있어 기침을 멈추게 한다. 한방에서는 급성 위장병과 각기병,근육통에 효험이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How to 모과는 깨끗이 씻어서 칼로 길게 5~8등분쯤 자른다. 안에 있는 씨는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파낸 후 얇게 썰어서 백설탕이나 황설탕을 모과와 1:1 비율로 유리 항아리에 담는다. 공기와 모과가 접촉하지 않도록 밀봉하고 일주일쯤 지나서 뜨거운 물에 타 마신다.

 

 

 

 

 

바람부는 날, 따스한향기로 나를 채운다.
차 한잔으로 즐기는 향기로운 사치

 

 

 

 

 

 

바람부는 날, 따스한향기|차, 건강차

justinKIM

 

 

생강계피차

 

 

생강 100g, 계피 2개, 물 10컵, 꿀 적당량

 

 

①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썰고, 계피는 젖은 면보로 겉면을 닦아 준비한다.
② 냄비에 준비한 생강과 물 5컵을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③ 냄비에 손질한 계피와 물 5컵을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④ 각각 끓인 생강물과 계피물을 함께 섞어 찻잔에 담고 꿀을 넣어 마신다.

 

 

 

 

대추인삼차

 

 

 

대추 10개,인삼 1뿌리, 물 9컵, 꿀 적당량

 

① 대추와 인삼은 씻어 물기를 뺀다.
② 냄비에 손진한 대추와 인삼을 담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끓인다.
③ 물의 양이 2/3정도로 줄면 불에서 내린 다음 찻잔에 담는다.
④ 입맛에 맛게 꿀을 섞어 마신다.

 

 

 

 

 

 

사과레몬차

 

 

사과300g, 레몬1/2, 꿀 적당량, 물 6컵

 

 

① 사과는 씻어서 껍질째 씨를 빼놓는다.
② 레몬은 씻어서 둥글고 얇게 썰어 놓는다.
③ 사과와 레몬은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중불에서 끓인다.
④ 사과즙이 우러나 사과향이 나면 불에서 내린 다음 체에 내린다.
⑤ 사과레몬차를 찻잔에 담고 입맛에 맞게 꿀을 섞어 마신다.

 

 

 

 

로즈메리레몬차

 

 

로즈메리 4줄기, 레몬1/4개, 물 400cc

 

 

① 화분에서 금방 따낸 로즈메릴는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만든 다음 물기를 뺀다.
② 레몬은 껍질째 씻어 얇게 썬다.
③ 티포트에 준비한 로즈메리와 레몬을 넣고 끓는 물을 부어 5분 정도 우려낸다.
④ 차 색깔이 우러나면 찻잔에 따라 마신다.

 

 

 

 

 

비엔나커피

 

 

 

레귤러커피 간 것 240cc, 휘핑크림 40cc, 계핏가루 약간, 얼음 적당량

 

 

① 레귤러커피는 커피메이커를 이용하여 우려낸다.
② 크기가 다른 볼을 두개 준비하여 큰 볼에 얼음을담고, 그 위에 작은 볼을 올린 다음 휘핑크림을 넣어서 거품기로 저어 거품을 낸다. ③ 찻잔에 ①의 레귤러커피를 담고 그 위에 퓌핑크림을 얹은 다음 계핏가룰를 뿌려낸다.

 

출처 : Tong - justinKIM님의 | 착한밥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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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동약령서울 동대문구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에 1천여 개의 점포가 모여 있는 국내 최대의 한약재 시장이다. 한의원과 한약수출입업체, 도매 상가, 제분소, 탕재원 등 한약에 관련된 모든 업종의 상점이 모여 있다. 산지에서 직송되기 때문에 유통 과정이 축소되어 시중 시세보다 20~40% 저렴하며 약재마다 반드시 산지 표시를 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어 국내산과 중국산 구별이 쉽다. 문의 02-969-4793 www.seoul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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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약령시 대구 남성로 일대에 자리 잡은 대구 약령시는 3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곳으로 골목마다 한약 달이는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약전골목’이라는 이름으로더욱 잘 알려진 이곳은 3백여 종의 국내산 토종 한약재는 물론 중국과 홍콩,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 들여온 진귀한 약재들도 구경할 수 있다. 문의 약령시보존위원회 053-253-4729 www.herbm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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