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e a _ s t o r y
따뜻하고 조용한 행복_ 차_ 茶 이야기_ ⑦
차잎
키가 작고 하얀꽃이 핀다. 원산지는 중국, 티벳, 북인도이다. 중국 운남지방에 1,700년이나 오래된 고목 차나무도 있다. 생명력이강해 오래 산다. 차나무는 습도가 높고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연평균 기온 10-30도, 강우량 200-230cm,해발 300-2,100m에서 자란다. 차를 재배하기 쉽게하기 위해 차나무의 키를 약 90-120cm로 보존하나 자연히 성장하도록 한다면 훨씬 더 크게 자란다.
수 많은 세월동안 식물학자들은 홍차나무와 녹차나무가 다르다고 믿었다. 녹차와 홍차의 다른점은 차나무가 아니고 차잎을 딴후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과정에서 틀려진다.
그러나 더욱 정확히 차나무의 종류(SubSpecies)를 구분한다면 원산지가 중국, 아삼, 캄보디아로 나누어진다차는 약5,000종류 이상이 있다. 차맛은 차종류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장소나 차나무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다. 해발의 높이, 태양을 받고 자란 나무나 응달에서 자란나무, 토질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지만 차잎을 따서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차의 종류,질, 맛이 달라진다.
전통적으로 차잎은 손으로 따서 손으로 가공했으나, 임금이 비싸지는 관계로 기계화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최고급의 차는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는 좋은 차를 만들수 없다.
차의 문화
차의 문화는 각 나라별로 다른 배경과 역사를 받아들여 그 나라 나라마다의 고유 문화로서 발전해 왔다. 중국, 일본, 영국 그리고 중동의 예를 보면 각 나라의 독특한 습관들이 차 문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기를 비롯한 그 외 차 액세서리 등이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역사 |
중국의 전설에의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용과 공주사이에 아들, 센능이 황제가 되었고 BC2737년 어느날 그가 나무아래서 물을 끓여 마시려 하는데 나뭇잎 세장이 끓는물 주전자에 떨어져 잎에서 우러난 물을 호기심에서 마셔 보았다. 이렇게 우연히 마신 차는 맛도 좋았고 그 결과에 더욱 감탄했다. 그후로도 차는 계속 마셔졌고, 온세상은 아직도 차를 즐기고 있다. 이것이 차의 탄생이었다.그후 BC500년에 중국의 성인,철학자 라오지는 추왕국인 자신의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왕궁을 나서자 왕궁을 지키던 병사가 라오지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그의 감상을 물어보았다. 그때 다오데징(태자)이 탄생했다. 인도의 전설에는 불교의 참선을 창시한 달마왕자는 중세를 떠나 7년간 잠을 자지 않고 명상하며 참선을 닦기로 했다. 5년후 그는 무척 피곤해 졌고 졸음이 와서 우연히 차잎을 씹어 먹었더니 다시 생기가 돌아 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한다. 그후 몇 백년이 지나며 차의 소비가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초기에는 차잎을 빻아서 물에 타서 주로 약으로 사용했다. 그 무렵 이웃나라 몽고, 타타족, 티베트 까지 퍼져갔고 그들이 차를 살때 털과 말로 물물교환했다. |
차마고도_ 茶馬古道_ Tea Horse Road는 그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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