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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이 잘 생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넘어질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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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 이미 생긴 후에는 넘어지거나 부딪쳐 골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특히 고령에서 낙상은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며 낙상의 대부분은 실내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원인은 걷기나 균형에 문제(뇌졸중, 파킨슨씨병 등)가 있거나 시력 저하(백내장, 녹내장 등) 또는 약물(이뇨제, 진정 수면제, 혈압약 등)로 인한 어지럼증, 심장과 폐의 만성 질환, 관절염이나 근위축과 같은 골격계 질환, 말초신경계 질환, 빈뇨(소변을 자주 보는 것), 우울증, 치매, 불안증, 집이나 주위 환경의 위험 등이며 이런 사항들을 고려하여 항상 낙상으로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낙상 예방을 위해 도보나 수영이 도움되며 균형감각을 위해서는 잠깐씩 외발서기의 반복과 태극권(마치 춤을 추듯 하는 중국의 전통무예)과 같은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넘어질 때 손에 쥐고 있던 것은 떨어뜨려 버리도록 합니다. 그것이 손으로 지지할 물건을 잡아 골절을 막을 수도 있고 또한 손목골절이 골반이나 어깨를 다치는 것보다는 경과가 낫습니다. 또한 넘어진 후 부러진 것 같으면 함부로 움직이거나 옮기지 말고 의료진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