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우리 함께 있을 때

추억66 2006. 1. 21. 10:01


"Orchid Ninepatch" Arist by Don Li-Leger

함께있는 때...이외수 
세상에 神의 사랑 가득한 줄은 풀을 보고 알 것인가 꽃을 보고 알 것인가 눈을 감아라 보이리니 척박한 땅에 자라난 그대 스스로 한 그루 나무 실낱같은 뿌리에 또 뿌리의 끝 하나님의 눈은 보이지 않고 다만 존재할 뿐 사람이여 정답다 우리 함께있는 때 시집 [풀꽃 술잔 나비] 중에서 Ernesto Cortazar - Heart to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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