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자

폐경기에 대한 모든것

추억66 2009. 3. 24. 13:55

 

 

폐경주변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폐경 주변기란?

 

  - 가임기와 폐경기 사이의 과도기
  - 초기 증상은 불규칙한 월경주기
  - 월경주기가 짧아지고 월경량의 변화가 생김
  - 여러달 건너띄기도 함
  - 시작 연령 평균 47.5세
  - 2~10년 지속될 수도

 


2. 폐경주변기 증상

 

  - 유방압통, 심해지는 월경전증후군, 감소된 성욕, 피로, 질 건조증, 수면장애, 감정의 변화 등
  - 여성의 85%가 어느 정도의 안면홍조는 겪음
  - 이러한 증상을 겪는 폐경주변기에 여성의 75%가 고통을 호소


3. 폐경

 

  -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 가임 능력과 월경의 중단을 의미
  - 여성스러움과 성적인 능력의 저하를 의미하지는 않음


4. 폐경기 증상

 

  - 평균적인 폐경 연령은 51세 정도
  - 마지막 월경 후 1년이 지나면 폐경으로 간주
  - 불규칙한 월경 주기, 안면홍조, 질 건조, 수면 장애, 감정의 변화, 복부 지방의 증가, 체모가 엷어짐, 유방의 변화


5. 폐경기 원인

 

  ① 난소기능의 저하

     - 여성 호르몬 생산 능력의 감소
     -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시작
     - 폐경주변기
          · 월경을 계속 유지하기는 하지만 불규칙한 경우가 보통이고
          · 안면홍조 등의 증상이 있음
          · 4~5년 정도 지속
          · 마지막 월경 후 1년이 지나면 폐경

 

  ② 조기 폐경
     - 자궁 제거 수술
          · 난소를 함께 제거한 경우
     -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 치료중, 혹은 치료 후 6개월 이내
     - 난소 기능 부전
          · 여성의 1%정도
          · 40대 이전에 폐경
          · 유전적 요인?

 


6. 폐경 후기

 

  - 월경이 끝난 시기부터 여성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 난소는 에스트로겐 생성을 멈추지만 지방세포는 에스트로겐 생성을 증가시킴
  - 프로게스테론 생성의 감소

 


7. 폐경 후기 증상

 

  ① 폐경주변기와 비슷한 증상들

     - 안면홍조, 수면장애,
     - 질과 방광의 변화 (요실금, 성교통)
     - 체중과 피부의 변화, 성욕의 감소 등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폐경이 다가갈수록 에스트로겐 수치가 점차 하락
- 폐경 후 난소가 기능을 멈추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져 월경이 중단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폐경 전후의 에스트로겐 수치>

- 폐경 전 여성은 28일의 월경주기 동안 다양한 수치의 에스트로겐을 생산
-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생산이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며, 이는 골절, 뇌졸중,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킴

 

폐경기 증후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른 폐경기 증상  -  2001년 갤럽조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안면홍조

 

  - 폐경기 여성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 전체 여성의 75%가 경험
  - 머리, 목, 가슴부위 피부에 홍조가 일어나며 전신에 열감이 느껴지고 경우에 따라 식은땀이 나는 증세
  - 보통 수 초에서 수 분간 지속되며 드물게 한 시간 가량 지속되는 경우도 있음
  - 불안, 더운 날씨, 매운 음식 등의 자극에 의해 더 쉽게 일어나기도 함

 

  ① 안면홍조의 대처

     - 외부온도를 서늘하게
     - 얇은 옷을 여러겹으로 입어 체온 조절하기
     - 알코올, 카페인, 뜨겁거나 매운 음식 피하기
     - 정신적 스트레스는 호흡조절, 명상, 요가, 미지근한 물에 목욕 함으로 감소시키기
     -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
     - 정상체중의 유지
     - 금연

 


2. 야간발한 및 수면장애

 

  - 야간발한이 아주 심해 잠을 설치게 될 수 있음
  - 자다가 일어나 옷이나 침대 시트를 갈아야 할 정도로 많은 땀을 흘리기도 함
  - 일반적으로 야간발한 등의 증상이 원인
  - 잠재된 불안이나 우울증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올 수도 있음

 


3. 비뇨생식기 증상

 

  - 질 분비물 감소로 성교통
  -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성욕 감소
  - 호르몬 감소로 질 상피가 약해 쉽게 감염
  - 난포 호르몬 감소는 요로의 상피도 약해져 쉽게 감염

 


4. 배뇨장애

 

  ① 절박 요실금

     -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방광목 주위의 조직이 얇아지고,
       자궁을 지지하고 방광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근육들이 약해지기 때문

 

  ② 복압요실금

     - 기침을 하거나 달리면 오줌이 새는 증상

 

  ③ 배뇨장애의 대처

     - 재채기나 기침이 나오려 할 때 다리를 꼬기
     - 변비를 예방하여 방광고 요도의 압박 줄이기
     - 체중을 줄이기
     - 골반근육계 운동 케겔 운동
     - 수분 충분히 섭취
     - 커피, 홍차, 콜라,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는 줄이기

 


5. 체중 증가

 

  - 폐경 여성은 근육량의 감소, 체지방의 증가로 기초대사량이 1일 100kcal 정도 더 낮아짐
  - 노화와 운동량 감소, 섭취량 증가 등의 생활패턴의 변화가 체중증가의 원인
  - 폐경 전에 비해 1일 230kcal 정도 적게 섭취해야
  - 하루 30분 이상 땀을 흘릴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

 


6. 복부비만 및 고지혈증

 

  - 에스트로겐 결핍이 직접적으로 체내의 지방 분포를 변화시켜 복부 비만 유발
  - 에스트로겐 결핍이 인슐린 작용, 동맥혈관에 작용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켜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유발
  - 폐경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60% 증가
  - 여성 심혈관 질환의 반 정도가 대사증후군과 연관

 

 

 

 

폐경기 건강문제

 

  - 심장병, 뇌졸중, 유방암, 대장암, 골다공증, 골절, 치매 등은 모두 에스트로겐과 관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 여성 사망원인 통계 2000년>

 

 - 유방 건강에 관해 많은 염려를 하지만 실제로 사인의 42%가 심장건강과 관련된 것~!!

 

 

1. 심혈관계 질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여성 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심혈관계 질환 증가
  - 폐경 후 여성의 주된 사망 원인 질환

  - 예방 : 금연, 운동, 혈압조절, 건강한 식생활 (과일, 야채↑, 동물성 지방↓)

 

 

 

 

폐경 후의 위험


1. 심장질환

 

  - 심장병 여성 조기사망의 주요인
  - 에스트로겐은 생식호르몬이면서 강력한 심혈관작용 물질
  - 폐경 여성의 46%가 심장동맥심장병에 걸릴 위험, 그 3명 중 1명이 사망

 


2. 뇌졸중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폐경 여성의 20%가 뇌졸중의 위험에 노출, 그 중 8%가 사망

 


3. 심장발작과 뇌졸중의 대처

 

  - 체중감량, 금연, 식습관 교정, 운동 등의 생활방식 교정
  - 미심장 협회
     · 콩과 식물의 섭취를 포함하여 다양한 과일, 채소, 곡류, 저지방/무지방 유제품, 어류,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권장
  - 호르몬요법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지 못함
  - 대두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아시아인은 전형적인 서구 식이를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빈도가 낮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골다공증

 

  - 폐경 후 수년 이내에 골밀도가 빠르게 감소
  -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킴
     · 특히 대퇴부, 손목, 요추 부위의 골절 위험
  - 예방
     · 칼슘 (1200~1500 mg/일)
     · 비타민D (800 IU/일)
     · 운동
  - 골량은 35세 무렵 최고점에 이르며, 그 후 바로 떨어지기 시작
  -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골량 감소가 가속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험 인자 : 아시아인, 마른편, 칼슘 부족한 식사, 운동 부족, 고염식,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 뼈 대사에 여성 호르몬이 관여하며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골 흡수가 증가되는 것이 원인
  - 골다공증의 90%는 폐경과 관련된 폐경 후 골다공증

  - 폐경 여성의 약 20~25%에서 발생
  - 폐경 후 첫 3~5년간 골소실이 가장 빠름..이 후 골소실 속도 완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폐경기 호르몬의 변화는 뼈 안쪽 구조를 성기게 만들어, 약하고 골절되기 쉽게 함
 - 약해진 척추가 부서져 키가 줄고 몸이 심각하게 굽으며 혹이 난 것처럼 보이게 됨

 

 

※ 골다공증 대처

 

  - 운동의 일상화
  - 충분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D 섭취
  -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
  - 골다공증진단 시 : 매일 100~1200 mg 칼슘, 400~800 IU (10~20㎍) 비타민D 섭취
  - 알코올, 카페인, 나트륨 섭취 줄이기

 


5. 유방암

 

  - 유방암 발병위험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노출 기간과 관련
  - 유방암의 위험인자 : 가족력, 빠른 초경, 늦은 첫 출산, 폐경 후 비만, 늦은 폐경, 하루 2~3 단위 이상의 음주

 

 

 

에스트로겐 대사물질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해로운 에스트로겐 대사물질과 질환의 관련성

 

  - 해로운 에스트로겐 대사물질은 유방, 난소, 자궁경부, 폐 후두암과 관련이 깊음
  - 스트레스, 질병, 노화가 해로운 에스트로겐 대사물질의 생성을 촉진
  - 유방암을 가진 폐경 이후 여성에서 해로운 에스트로겐 대사물질이 높게 관찰됨
  - 식사와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관련성을 가짐

 


2. 해로운 에스트로겐 대사물질의 생성

 

  - 음주, 흡연, 비만, 고탄수화물, 고지방 식이, 좌식 생활방식
     ⇒ 해로운 에스트로겐 대사물질의 생성 ↑

  - 저지방 식이, 많은 채소와 과일의 섭취, 운동
     ⇒ 해로운 에스트로겐 대사물질의 생성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에스트로겐 대사물질의 대처

 

  - 논문에 의하면, 하루 6서빙 이상의 겨자와 채소의 섭취가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당신을 하루 6서빙 이상의 겨자와 채소를 섭취하십니까??

 

여성 폐경기 마지막 정리


1. 치료

 

  - 여성호르몬
     · 경구용(저용량)
     · 질정, 연고, 크림
  - 항우울제
  - 기타 약물 치료 : 안면 홍조 증상
  - 골다공증 약물


 

2. 생활요법을 통한 자가 치료

 

  - 규칙적인 운동
  - 충분한 수면
  - 금연
  - 안면 홍조
     · 유발 요인 조절
     · 신 음식, 음주, 더운 환경, 더운 음료 등
  - 칼슘, 비타민D
  - 균형 잡힌 식사
     · 과일, 야채, 저지방식, 당분 제한

 


3. 건강기능 식품을 통한 접근

 

  ① 식물성 여성호르몬

     - 이소플라본
          ·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
          · 콩(대두)에 가장 많음
          · 유방암 환자에서는 주의~!!
     - 리그난 (lignan)
          · 아마 씨에 많음, 대두

  ② 비타민E

     - 식물성 기름, 곡물의 배아

  ③ 승마추출물 (black cohosh)

 


4. 폐경 여성 식사 10계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