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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7∼8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장병 위험 57-79% 높다
하루 5시간 이하 또는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은 7, 8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장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의대 아누프 샹카르 박사는 45세 이상 남녀 5만8044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수면시간과 심장병 사망 가능성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과 9시간 이상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각각 57%, 79% 사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적게 자는 것보다 사망 가능성이 더 높았다.
또 수면시간 5시간 이하와 9시간 이상 그룹은 7시간 수면 그룹보다 고지혈증, 체지방, 흡연량 등 심장병 발병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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