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추억66 2005. 6. 29. 09:26


 


 
  참 묘한 일이지만
  늙어서
  자기가 사랑했던 것들을 떠올리게 되면
  좋은 점만 생각나지
  나쁜 점은 절대 생각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나쁜건
  정말 별거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것 아니겠느냐.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터 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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