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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은 질 점막에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려움, 질분비물, 통증, 발적 등이 일어납니다. 원인으로는 질에 무리한 자극으로 상처가 났을 경우, 질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했을 경우, 성관계, 항생제 복용, 체력 저하, 임신, 당뇨, 폐경기 등이 있습니다.
질염을 일으키는 균에는 연쇄상 구균, 포도상구균, 임질균, 칸디다균, 트리코모나스균, 대장균 등이 있으며 체내 존재하던 균에 의해서도 질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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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복용 약이나 질정, 질 크림 등이 있지만 세균성 질염을 앓을 경우에는 성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의 예방법은 저 자극 비누를 사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재질의 옷을 착용하며,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질 세척을 자주 하지 말고, 성생활 시 콘돔을 사용합니다. 임신이나 당뇨병 등이 있을 시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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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상으로는 월경 주기 이상, 월경량 이상 등이 있으며, 자궁 내막 유착, 호르몬 이상, 자궁 근종, 자궁내막염, 자궁 미성숙, 다이어트, 심리적 문제 등의 원인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월경량 이상으로 나타나는 월경 이상으로는 과소월경, 과다 월경, 빈발월경, 희발월경이 있으며 주기이상으로는 희발 월경, 빈발 월경이 있습니다. 또한 무월경 종류에는 16세가 되어도 초경을 하지 않는 원발성 무월경과 정상적인 생리를 하다가 6개월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속발성 무월경, 유즙 분비 호르몬에 의한 무월경, 난소이상 무월경, 자궁성 무월경 등이 있습니다.
월경이상 치료는 원인별 치료가 중요하고, 평소와는 다르게 월경이상이 생기면 여성 생식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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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목에 생기는 암으로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성관계가 시작 되면 1년에 1회 정도는 자궁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목암의 증상으로는 질 출혈, 질 분비량이 많아 지고, 월경양이 많거나 기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자궁 목암은 암으로 발전하기 전 이형세포라는 전단계를 가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궁목암을 막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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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은 하부 생식기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위쪽으로 이동하여 발생한 속발성 염증 질환으로 불임, 난관 임신, 만성 하복통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화 되거나 재발이 잘 되는 여성 질환입니다.
골반염 증상으로는 아랫배 통증이 대표적이며 이외에 질분비물, 출혈, 소변 시 통증, 빈뇨, 전신적인 체온 상승, 구역질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골반염은 병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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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내막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내에 있지 않고 난소, 나팔관, 복막, 방광 등의 다른 장소에 자궁 내막 조직이 자라는 것으로 이 조직들이 호르몬에 변화에 반응하여 생리기간에 출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월경통이나 불임 증상을 나타나기도 하고 성관계 시 통증을 유발합니다.
자궁 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어느 부위에 있는지, 크기가 어느 정도 되는지 유착 정도는 어떠한지 등을 종합 평가 하여 보존적인 요법, 호르몬 요법, 수술 요법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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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염은 난소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단독으로 난소에만 발생하는 것은 드물고 대개는 난관염이나 주변에 염증이 같이 동반되어 골반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난소염 증상으로는 발염, 아랫배 통증, 견인통, 요통, 성교통 등이 있으며,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좋지만 난소염이 심할 경우 외과적인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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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PMS)은 생리기간 전 육체적, 심리적 증상이 나타나는 병적 상태로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호르몬 수치 변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궁내막증 등의 여성 생식기에 질병이 있을 시에 발생하거나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생리를 하는 여성들의 85%가 아래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으며, 2~10%는 아주 심하게 나타납니다.
▶ 부종 - 유방 민감해짐 ▶ 체중 증가 ▶ 신경이 날카로워짐 ▶ 두통, 요통 ▶ 식욕이 증가하고 많이 먹게 됨 ▶ 피곤함 ▶ 걱정, 슬픔 등의 감정의 기복이 커짐 ▶ 우울증 |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전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생리기간 2주 전부터 발생하거나, 생리전 증상으로 인해 생활을 할 수 없거나, 너무 고통스러우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
아직 예방 및 치료 방법은 없지만, 사전 준비나 증상 완화 치료, 운동, 휴식, 다이어트 등을 통해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고통을 없애거나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사전준비] 생리 주기 동안 자신이 어떠한 변화를 경험하는지 확인합니다. 그럼 생리 전 증상을 미리 감지할 수 있고, 당황하지 않고 보다 편안하게 증상을 받아 드릴 수 있습니다.
[영양] 카페인, 염분, 설탕 등을 줄이고, 비타민 B6, 비타민 E, 칼슘, 마그네슘 섭취 등이 부족해 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추구해야 합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 특히 에어로빅이나 걷기는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증상이 심해서 참을 수 없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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