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을 추억하며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부른 노래입니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 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께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께요.
아침에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께요.
밤에는 어둠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께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 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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