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훌훌 털고 부디 편히 가세요...
경복궁에서 영결식을 마친 노 대통령 운구행렬이 서울광장으로 향하고 있다.(출처-오마이뉴스)
태평로 대로에 등장한 수 백개의 만장. 남녀 할 것 없이 하나씩 들고 나섰다.
광화문 네거리로 향하는 만장 행렬의 뒷모습
시청광장(덕수궁쪽) 도로변에 늘어선 색색의 만장들
노제에 참석하기 위해 시청광장에 모여든 추모객들
시청 건물 외벽 전광판에 경복궁 영결식장으로 노 대통령의 영구차가 들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노제를 지내기 위해 노 대통령의 영구차와 선도의 초상화를 실은 차가 시민광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리운 그 모습을 디카, 폰카에 담아두려고 손을 내뻗은 모습
서울역으로 향한 운구행렬-1
서울역에 도착한 운구행렬-2
운구행렬이 수원 화장장으로떠난 후 서울역 분향소에 헌화, 조문하는 추모객들
내가 조문록에 남긴 한 마디-"당신은 일신의 이익보다 대의를 위해 사셨습니다"
다시 시청광장으로 가는 길에 후배들과 함께(오른쪽 끝이 필자)
'이 추모의 민심은 무엇인가' - 막 도착한 내일자(30일) <경향신문> 가판 1면.
다시 시청광장에 모인 사람들. 자유발언 하는 사람, 누워서 쉬는 사람, 가지각색이다.
저녁 6시가 지나자 퇴근길 시민들까지 모이기 시작해 숫자가 급속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오늘은 철야~입니다" - 시민들이 자리를 비우면 금새 전경들이 시청광장을 점령할 거라며 밤새 지키잡니다..
"조중동은 사죄하라" - 전국언론노동조합
태평로에서 경찰과 대치한 젊은이들 뒤에서 주먹을 쥐고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는 어머님들
광화문 진입을 막아선 경찰들-1(태평로 서울시의회 청사 앞 대로)
광화문 진입을 막아선 경찰들-2 (태평로 서울시의회 청사 앞 대로)
조문을 위해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추모객들
덕수궁 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오늘도 계속되는 덕수궁 대한문 앞 분향소의 조문 행렬
회억으로 남은 덕수궁 돌담길-1(담장에 남은 울분들)
회억의 덕수궁 돌담길-2 (그 사람, 노무현)
회억의 덕수궁 돌담길-3 (어제저녁까지도 이곳에 조문행렬이 줄을 이었었지요...)
회억의 덕수궁 돌담길-4 (이것도 나라입니까? 모이자! (30일 오후 4시, 장소는 미정))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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